㈜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www.thinkwise.co.kr)은 2007년 11월 송파, 노원, 평택, 대전 지역에 
디지털 마인드맵핑을 기반으로 하는 홈스쿨(공부방) 프랜차이즈 학습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본사가 직접 지원, 관리를 하는 20개 가맹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홈스쿨은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맵핑을 이용하여 성적 향상과 논리적 사고의 기술을 
훈련시키는 동네 공부방이다. 
노트북이 완비된 지역내의 선생님 가정에서 학생 4~5명이 함께 학습을 하게 되는데, 
교육비도 저렴하고 '디지털맵핑 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교사가 주 2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미 마인드맵 방식이 아이들의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수많은 사례와 국내외 
논문들에 나와 있다. 
㈜심테크시스템에서 운영하는 홈스쿨은 노트북과 디지털 마인드맵핑 소프트웨어(ThinkWise)를 
활용하여 자녀들의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본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교육담당 김창 이사는 “홈스쿨 사업은 지난 10여년 동안 마인드맵핑 활용교육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오픈됐고, 특히 성적으로 고민하는 초등 고학년들에게 
사교육비를 절감시켜 주면서 확실한 효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며 “현재 학생 지도 경험이 있는 
대졸자를 중심으로 희망자에 대해 ‘씽크와이즈 아카데미’에서 가맹점 모집과 상담이 진행 중으로 
주로 지역 내 초등생 학부모들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있는 주부들로부터 개설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10년간 초중학생들을 지도한 송파 1호점의 박경희 지도사는 11월부터 디지털마인드맵핑 홈스쿨을 
운영하며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습에 있어 마인드맵 기법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암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많이 경험해 왔었고, 
시대에 맞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 공부 시간의 효율을 높이기 때문에 수강 학생들의 단기간 내 
성적 향상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